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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40대 여성 살인사건 용의자, 인근 야산서 검거

전자발찌를 찬 채 4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범행 닷새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북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자신의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달아난 A(50)씨를 살인 등 혐의로 이날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특수강간죄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올해 초 교도소를 출소해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다"며 A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던 중 이날 오전 11시10분께 경북 영주시 안정면 한 야산에 숨어있던 그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새벽 경북 영주시 영주동 A씨 주택 보일러실에서 B씨가 속옷 차림에 손발이 묶여 흉기로 목 부위를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