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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대출사기? 신종앱으로 피해자 속여

"아래 앱을 설치해주시면 유리한 한도와 금리를 제공해드려요."

앞으로 이런 문자를 받으면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할부금융업계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거나 여신금융협회에 등록된 모집인으로 속이고 주택자금을 대출해준다고 꾀어 피해를 본 사례가 급증했다고 있다고 20일 주의를 당부했다.

한 할부금융사의 콜센터에는 하루 평균 20∼30건씩 피해를 봤다는 신고나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유리한 한도와 금리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는 문자에 속아 사기범들이 보낸 인터넷주소(URL)로 들어가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 대출사기범들은 일종의 악성코드가 깔린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금융사의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자동설정된 특정번호(사기번호)로 연결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