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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일본정부, 2004년부터 후지산 분화가능성 조사…화산 폭발 현실화시 피해액 29조원

▲ 후지산/뉴시스



일본정부가 2004년부터 후지산 폭발에 대비해 조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몇년 전부터 후지산에 이상 징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정가는 휴화산인 후지산의 폭발가능성을 전망하기 위해 지난 2004년 후지산 방재협의회를 구성 조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후지산이 분화될 경우 약 2조5000억 엔(한화 약 28조 8485억 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내용이 게재돼 있다.

현재 이상 징후가 포착된 후지산의 마그마 방의 압력은 1.6 메가 파스칼로 분화가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수치가 높다고 반드시 분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전해졌다.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AIST)도 지난달 대규모 지진으로 후지산 마그마 방출이 촉발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18일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이 발생한 직후의 후지산까지 이상 징후를 보이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더구나 후지산의 위치가 도쿄와 거리가 가까워 도시 기능을 마비시킬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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