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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SNS 친구초대하면 금리 쑥쑥…'손안의 은행' 스마트뱅킹 전용상품들 눈에 띄네



"이젠 은행이 스마트폰 안으로 쏙 들어왔다"

시중 은행들이 스마트뱅킹의 파급력을 예의주시하며 '손안의 은행'으로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뱅킹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계좌이체·거래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더욱이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철엔 집 안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터치 몇 번만으로 간편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어 제격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스마트폰 이체 수수료와 ATM 현금인출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는 스마트뱅킹 전용상품인 '우리 꿈 통장'을 출시했다. 종이통장 대신 스마트기기로 거래하는 개인고객 대상 입출식 상품이다. 체크카드나 IC금융카드를 발급 받으면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하다. 모바일 안심출금 서비스를 신청하면 플라스틱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에 생성된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가 당타행 관계없이 무제한 면제된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즐기는 '2030세대'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톡톡튀는 마케팅도 선보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0명 단위로 모여 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0.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IBK흔들어적금'을 판매한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과 연계해 SNS 안에서 그룹을 만들고 가족, 친구를 초대해 우대금리를 키우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에 'IBK흔들어적금 앱'을 설치한 뒤 자동이체 조건이 같은 사람끼리 그룹을 만들어 멤버를 늘리면 금리를 높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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