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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W&JAS, 20일 미니앨범 '뉴 키드 인 타운 발표'…슈퍼 일렉트로닉 팝밴드 탄생

▲ W&JAS



일렉트로닉 팝 밴드 더블유 앤 자스(W&JAS)가 20일 정오 미니앨범 '뉴 키드 인 타운(New Kid In Town)'을 발표했다.

W&JAS는 일렉트로닉 팝 밴드 더블유(W·배영준 김상훈 한재원)가 최근 새 여성 보컬 자스(JAS·장은아)를 영입해 새롭게 결성한 밴드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됐으며, 전반적으로 강렬하지만 한결 차분하게 정리된 느낌의 세련된 비트, 풍부해진 성량과 성숙해진 보컬의 음색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그린'은 사랑에 대한 망설임과 희망의 깊은 감성을 담담한 어투로 그려냈으며, 보컬 JAS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편안하면서도 화사한 전개가 특징이다.

인트로 곡 '가장 먼 여행'은 무게감 있는 피아노의 화음과 기계음, 무전기에서 들려오는 듯한 목소리를 통해 마치 넓은 우주 공간으로의 경쾌한 여행을 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별을 쫓는 아이'는 JAS의 시원한 발성, 강렬한 기타와 그를 받쳐주는 신디사이저의 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감성의 극대화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이 노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 작품 '언어의 정원'의 미려한 영상과 함께 프로모션 음악으로 사용돼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반부 트랙들이 확실한 공간감을 갖고 깊이 있는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면, '스피드 업(Speed Up)'부터는 강렬함과 속도감이 한껏 더해진다. 상쾌한 질주감과 희망찬 메세지, 친숙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깔이 가득 담긴 4분 남짓의 곡 속에는 듣는 이의 귀에 착 감기는 힘과 세상을 향한 통쾌한 자신감이 충만하다.

이외에도 '나비효과 속의 한 마리 나비처럼'와 '베스트 포 유(Best For You)'에서 JAS의 목소리는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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