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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네덜란드 선교사되고 싶다더니”… 이동욱 암스테르담 화보로 소원 성취?

▲ 이동욱, 소원성취/코스모스폴리탄 제공,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방송 캡처



배우 이동욱이 암스테르담 화보를 공개하면서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됐다.

21일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시티 노마드(city nomad)'라는 주제하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현지 거주민이라해도 믿을 정도로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큰 키와 하얀 피부에 걸맞게 체크무늬 팬츠를 매치해 패션리더다운 감각을 선보였다.

암스타르담 화보에 앞서 이동욱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네덜란드 사랑을 내비친 적이 있다.

2011년 9월 26일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동욱은 자신의 외모와 연기의 상관관계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사극 연기 욕심을 냈지만 "주변 사람들이 난 사극에 어울리는 얼굴이 아니라고 한다. 사극을 하면 네덜란드에서 온 선교사 역할 같은 걸 하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욱의 암스테르담 화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동욱, 소원성취했구만" "이동욱 같은 선교사면 종교 개혁 일어날 듯" "한국에서도 네덜란드에서도 늘 멋지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