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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모든 권력은 '넷심'을 노린다



◆인터넷 자유투쟁

레베카 매키넌/커뮤니케이션북스

최근 비밀스럽게 국가정보를 수집해야 할 국정원 직원들이 인터넷에서 민심을 조작하는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

인터넷은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더욱더 거대 권력이 영향을 미치기 쉬운 곳이기도 하다.

디지털 시대,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네트워크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모든 자원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어야 하는 게 우선일 것이다. 이는 네티즌 중심의 인터넷 사회가 건설될 때 가능한 일이다.

책은 인터넷 시대 권력·자유·통제에 대한 새로운 진실을 다뤘다.

'글로벌 보이스'의 공동 창설자인 저자는 "자유로운 인터넷 사회를 위해서는 네티즌의 동의를 먼저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네티즌들이 나서서 더욱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글로벌 네트워크 활동·글로벌 인터넷 거버넌스·각국의 정책 등을 소개하며 열린 인터넷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길을 제안하고 있다. /박지원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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