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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양파망 고양이 판매 논란...'판매자 보면 신고해 주세요'

▲ 양파망 고양이/사진=트위터



'양파망 고양이 이해할수...'

부산의 한 번화가에서 고양이를 양파망에 넣고 판매하는 사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는 동물 학대를 막아달라며 담당구청에 민원청구 운동을 벌여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21일 동물사랑실천협의회에 따르면 동물 학대 논란의 발단은 지난 18일 한 외국인 여성이 부산 중구 남포동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찍은 양파망 속 고양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 여성은 동물사랑실천협의회에 해당 사진과 함께 쪽지를 보내 학대를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 문의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양파를 담는 얇은 망 속에 4마리의 고양이를 한 마리씩 넣어 판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망 속에 갇힌 고양이는 무더운 날씨 속에 옴짝달싹 못하고 힘을 잃은 채 누워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양파망 고양이, 가슴아프다" "양파망 고양이 넣어 판매하다니 살아있는 생명을…이해할 수 없다" "양파망 고양이 판매하는분 보이는데로 신고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