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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인기몸살' 크레용팝 결국 경찰 수사 의뢰 강경대응



'빠빠빠' 열풍을 일으킨 이색 걸그룹 크레용팝이 극심한 인기 몸살을 앓고 있다.

연일 인터넷상에 크레용팝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대표를 사칭한 SNS 계정까지 등장해 소속사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결국 강경 대응에 나섰다.

20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황현창 대표가 사용하던 트위터에 "돼지 같은 대중의 옹알이는 무시하기로"라는 글이 올라와 불 붙은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나 이 트위터 계정은 황 대표가 이미 탈퇴한 것으로, 황 대표를 사칭한 이용자가 같은 아이디로 재가입해 오해를 부추긴 것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앞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와 관련해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크레용팝이 일베에서 고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표현으로 쓰는 '노무노무' '쩔뚝이' 등을 사용하면서 빚어졌다.

네티즌의 항의가 거세지자 이들을 모델로 기용한 인터넷 쇼핑몰 옥션이 광고를 중단했고, '2013 딜라이트 어반그라운드' 콘서트를 개최하는 삼성전자는 출연을 취소했다. 프로축구 FC서울은 28일 열릴 경기의 크레용팝 시축을 취소했고, 크레용팝을 축제에 섭외한 10여 개 대학들도 출연 여부를 놓고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