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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의 바바라 월터스?…조정린 기자에 이어 진행자로 방송복귀

▲ 조정린, 바바라 월터스/뉴시스



조정린 TV조선 기자가 TV조선에서 방영 예정인 연예 보도 토크쇼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의 MC로 나선다.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는 연예인을 비롯한 연예계에 대한 정보 전달 프로그램으로 TV조선 문화연예부 여기자 3인방이 MC를 맡았다.

조정린은 과거 연예인 시절에 오랫동안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활약한 바 있어 이번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MC 발탁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조정린은 "과거 리포터 시절에는 내 부분에만 힘을 쏟았다면 이젠 프로그램의 진행은 물론이고 취재, 섭외, 리포트 등 할 일이 많다"며 "그래도 프로그램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2012년 TV조선 공채로 방송기자 활동을 시작한 조정린은 문화연예부에 소속된 후 '월드스타' 싸이를 취재하는 등 기자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한 바 있다.

조정린의 방송 복귀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선 "기자에 진행자까지 한국의 바버라 월터스를 꿈꾸는 것인가" "오랜만에 방송 복귀 기대되네" "리포터가 아닌 기자 조정린도 화이팅!"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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