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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지혜 솔직발언 "송혜교 단발머리 사진들고 미국 미용실 갔다"



배우 한지혜가 송혜교 단발머리를 따라하려 했다고 솔직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21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에서 "송혜교 단발머리가 하고 싶어 송혜교 사진 들고 미용실에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헤어스타일링 비법의 주제로 MC 알렉스는 "여자들은 미용실 갈 때 연예인사진 들고 가서 똑같이 해달라고 하던데 한지혜씨도 그런 적이 있냐는 질문에 한지혜는 "사실 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지혜는 "송혜교 언니 단발머리가 예뻐 보여 미국에 갔을 때 송혜교 사진을 들고 가서 이렇게 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 그들은 송혜교가 누구고 한지혜가 누군지 모르니, 한지혜가 송혜교 머리 하러 왔다는 것을 모를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지혜도 미용실 갈 때 연예인 사진 들고 가는구나. 솔직한 고백 귀엽다" "한지혜 보면 볼수록 호감이다" "나도 송혜교 사진 들고 미용실 간 적 있어 완전 공감했다" "이번 편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00인의 선택'은 여성들의 크고 작은 관심사에 대해 매주 주제를 정해 꼼꼼히 분석, 체험, 실험해 보고 100인의 판정단이 결정을 내리는 비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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