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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30년만의 최악 홍수” 중국 칭하이성, 폭우로 21명 사망

연이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중국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CCTV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칭하이성 하이시의 우란현에서 20일 밤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일하고 있던 인부들을 포함한 2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이 산사태는 우란현 내의 골재 채취장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인부들이 모여있던 식당을 덮치는 바람에 피해가 컸다.

우란현은 구조대를 동원,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국에선 최근 북쪽의 헤이룽장성에서 남쪽으로는 광둥성에 이르기까지 최전방위적으로 폭우에 의한 홍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리커창총리는 20일 국무원 응급지휘센터에서 홍수피해 방지 및 피해복구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어 리 총리는 30년만에 불어닥친 최악의 홍수 피해에 대해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정부의 책무"라면서 "폭우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24시간 근무 체제를 갖추고 긴급대피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