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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씨엔블루 전곡 자작곡으로 오리콘 정상탈환 노린다





씨엔블루가 일본 오리콘 정상 탈환에 청신호를 밝혔다.

28일 출시할 정규 2집 '왓 턴즈 유 온?'의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이 21일 일본 대형 음반 유통업체 HMV에서 한국 아시아 예약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14~20일 집계된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 레코초쿠 아시아 주간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씨엔블루는 정규 1집으로 오리콘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네 번째 싱글부터 지난달 31일 발표한 여섯 번째 싱글까지 세 장 연속 오리콘 2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톱 밴드로 자리를 굳혔다.

정용화가 '원 모어 타임'을 비롯해 '체인지' '렛 미 노우' 등 7곡을 썼고, 이종현이 '크라잉 아웃' '아이 캔트 빌리브' 등 4곡을 쓰는 등 이번 앨범의 11개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웠다. 한정판에는 정용화의 자작곡 '로봇'의 영어 버전이 특별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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