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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월성 이어 한빛원전 6호기까지…정상화 4일 소요 전력수급 비상



21일 오후 원자력발전소 1기가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돌발 정지해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전력당국은 올여름 들어 세 번째로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예비력 300만∼400만㎾)을 발령했다.

설비용량 100만㎾급인 원전 한빛 6호기는 이날 오후 2시44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발전을 정지했다.

결국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3시 28분 예비전력이 350만㎾ 미만으로 급강하하자 전력수급경보 관심을 발령했다.

다행히 즉각 비상조치에 돌입해 오후 4시께 예비력을 400만㎾ 안팎을 유지했고, 오후 5시30분께 '준비'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고장난 부분을 복구해 재가동 승인을 받더라도 다시 출력을 내기까지 최소 4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빛 6호기의 발전 정지로 고리 1호기, 신고리 1·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등 현재 전국 원전 23기 중 6기가 가동 중단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