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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영화 '감기'가 중국서 현실로? 독성 강해진 flu 바이러스 발견



'영화 '감기'가 중국에서 현실로?'

H7N9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는 중국에서 독성이 더 강한 새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22일 영국 가디언과 프랑스 AFP 통신은 홍콩대 이관 교수(바이러스학) 등 국제 연구진은 상하이, 광둥성, 저장성 등에서 팔리는 가금류에서 H7N9 바이러스의 감염 실태를 확인하던 도중 우연히 새 H7N7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저장성 원저우의 닭에서 발견된 이 H7N7 바이러스는 조류뿐만 아니라 페럿(족제비과)에게도 전염되고 종전 H7N9보다 더 심각한 감염을 일으켰다. 페럿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사람 전염 위험성을 예측할 때 많이 쓰는 포유류다.

새 H7N7 바이러스가 페럿에 전염된다는 것은 사람도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직 사람이 이번 H7N7 바이러스에 실제로 감염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