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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34번지 등 서울시 재개발·건축 정비구역 10곳 해제

서울시가 동대문구 전농10구역을 비롯해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10곳의 해제를 결정했다.

서울시는 22일 "전날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대상지는 동대문구 전농동 134번지, 성동구 성수동 2가 328번지, 강동구 천호동 91-52번지 일대 등 주택 재개발 구역 3곳과 성북구 하월곡동 81-450번지, 도봉구 방학동 604-35번지, 공항동 61번지, 구로구 구로동 545번지, 금천구 가산동 149-5번지, 시흥1동 881-26번지, 동작구 사당동 129-4번지 일대 등 주택 재건축 구역 7곳"이라고 밝혔다.

10곳 모두 추진 주체가 없는 지역으로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