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후배 사랑이 비하인드 컷을 통해 드러났다.

22일 온라인 상에선 가수 이효리가 소속사 후배인 스피카 멤버들의 스타일링을 도와주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효리의 소속사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이효리는 스피카 멤버들의 옷 매무새나 장신구들을 정리해 주고 있다.

스피카는 28일 음원 공개에 앞서 23일 정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이번 앨범에 관한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은 걸로 알려진 가운데 음악은 물론 스피카 멤버들의 스타일과 정신력까지 강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의 스피카 사랑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스피카와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선글라스를 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잔디밭 위에서 스피카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후배사랑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군" "방송을 끝나도 트레이닝은 끝나지 않는구나" "이효리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라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온스타일에서 방영되고 있는 '이효리의 X언니'에서 선배가수로서 스피카를 트레이닝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