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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 남측 방문객에게도 휴대전화 소지 허용… "변화된 모습 실감"

북한이 그동안 외국인들이 입국할 때 세관에 휴대전화를 맡기고, 출국할 때 찾아가도록 하다가 지난 1월7일부터 휴대전화 반입을 허용했다.

그러나 남북 간 인적 교류가 끊겨 지난 1월 이후 개성공단과 금강산 외 북한 지역에 남측 민간인이 들어간 적이 없어서 이러한 조치가 한국인에게도 해당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엄주현 사무처장은 22일 "2년 전 방북할 때는 입국장에서 휴대전화를 무조건 거둬갔다. 하지만 외국인이 아닌 남측 사람에게도 휴대전화를 갖고 들어가도록 해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다만 외국인들은 심(SIM) 카드를 구입해 휴대전화로 국제전화를 할 수 있지만, 한국으로는 전화가 되지 않는다.

엄 사무처장은 "공항의 심 카드 판매대에서 한국으로도 전화가 되느냐고 물으니 '남조선으로는 서비스가 안 됩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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