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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샤이니 야속한 오리콘 징크스...또 2위



샤이니가 또 한번 오리콘 징크스로 아쉬움을 삼켰다.

21일 일본에서 발표한 여덟 번째 싱글 '보이즈 미트 유'는 하루 동안 3만7674장이 팔려나갔지만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2위에 머물렀다. 대진운이 좋을 경우 충분히 1위를 할 수 있는 기록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도 상대를 잘 못 만났다.

1위는 같은 날 새 싱글을 발표한 일본 최고 인기 걸그룹 AKB48이 차지했다. AKB48은 하루 동안 무려 109만5894장을 팔아치웠다.

샤이니는 매번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함에도 일본 최고의 가수들과 맞붙어 오리콘 정상의 문턱에서 고개를 떨궈야 했다. 2011년 6월 데뷔 싱글 '리플레이'가 2위, 8월 발표한 '줄리엣'이 3위, 10월 발표한 '루시퍼'가 2위를 차지하며 오리콘이 싱글 순위를 집계한 지 44년 만에 해외 가수가 최초로 데뷔 후 3연속 톱 3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싱글도 올해 3월 출시한 '파이어'(5위)를 제외하고 '셜록'(2위), '대즐링 걸'(2위), '천년 계속 곁에 있을게'(3위) 등 모두 톱 3에 올랐다. 비록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일본에 진출한 국내 가수 중 동방신기에 이어 가장 안정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현재 '재팬 아레나 투어 샤이니월드 2013~보이즈 미트 유'를 진행하고 있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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