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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자전거 부럽기는 처음”·…고경표 자전거 도난 심경글 네티즌 ‘폭소’

▲ 고경표/뉴시스



배우 고경표가 자전거 도난과 관련된 심경을 고백했다.

고경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전거를 도난당한 사실을 알리며 자신의 자전거를 훔쳐간 도둑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고경표는 "안녕 그동안 즐거웠어. 그리고 이 녀석 끊어간 도둑님께 약간의 저주와 잘 다뤄주시길 바라는 마음 조금 보냅니다. 안좋은 일은 이렇게 한 번에 몰려 오는구나. 힘들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글보고 이별한 줄" "자전거가 부럽기는 처음이다" "그 도둑은 자전거 주인이 누군지 알고 훔쳤을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경표는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하이힐'에서 배우 차승원·오정세와 호흡을 맞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