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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송경아, '전봇대' 망언에 이어 "속살있다"…진정한 망언 스타 등극



톱모델 송경아가 또 다시 진정한 망언 스타에 등극했다.

송경아는 22일 서울 강남 역삼동 한 카페에서 열린 케이블TV 패션앤 'Follow 美 시즌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몸매관리 비법에 대해 묻자 "사실 겉보기엔 말라보이지만 속살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송경아는 "오히려 나는 살이 찌는 스타일이다"며 "그나마 여름엔 살이 좀 빠지는 체질이라 지금 같은 경우에는 자기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 옷들이 굉장히 작게 나오는 추세이다"며 "허벅지나 배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운동을 해 줘야 한다. 그래야 몸에 맞게 옷을 예쁘게 입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경아의 망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경아는 지난해 3월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초등학교 6학년 시절 키가 168cm였다. 한 번은 전봇대로 오인받은 적이 있다"며 "키가 10cm만 작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망언 스타'에 등극한 바 있다.

이어 송경아는 "집에 가는 길에 술에 취한 아저씨와 마주쳤는데, 나를 전봇대로 아는 것 같아 너무 무서워서 그런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경아 망언, 진정한 망언" "송경아 망언 스타 인정" "송경아 망언 맞네 속살 어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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