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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시니어론 펀드'가 뭐지?

미국발 금리상승 대비 최근 공모형태 출시 붐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미국의 출구전략으로 금리가 상승할 경우에 대비한 금융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투자등급 이하인 기업에 간접투자하는 시니어론 펀드다.

21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달새 신한BNPP파리바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우리자산운용 등이 잇달아 공모 형태의 시니어론 펀드를 선보였다.

최근 미국에서 관련 시장이 활성화된 데 이어 국내에도 상륙했다. 올 상반기 고액자산가 중심의 사모 형태가 주를 이뤘다면 하반기 들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형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시니어론은 은행 등 금융사가 신용등급이 투자등급(S&P 기준 BBB-) 이하인 기업들에 담보를 잡고 변동금리(리보금리+스프레드)로 자금을 빌려주는 대출을 말한다. 일반 고정금리 채권의 경우 금리 상승기에 채권가격이 하락하면서 손실을 보지만 시니어론은 금리가 오르면 리보금리도 함께 오르면서 이자 수익이 소폭 늘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시니어론은 선순위 담보 대출로서 기업 부도 시 70% 수준의 자금 회수율을 보장한다. 마찬가지로 투기등급 기업에 투자하지만 대부분 담보가 없는 하이일드 채권보다 안정적이다.

시니어론 펀드는 여기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시니어론 펀드 역시 손실이 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미국 기업들의 부도율은 2% 수준으로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만일 미국의 경기가 나빠진다면 투기등급 기업들의 부도로 인한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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