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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구담의 전설·신선 노닐던 사선대…신비로운 임실

임실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치즈의 자부심을 제일 먼저 느낄 수 있지만 꼭 들러야 하는 명소들도 여럿이다.







◆임실 치즈의 베이스캠프, 임실치즈테마파크

그래도 임실에 왔으니 우선은 치즈 맛을 봐야 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치즈체험장, 홍보관, 유가공공장, 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지난 1958년 산양 두 마리로 시작된 임실 치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다.특히 드넓은 초지와 유럽풍의 경관 속에서 진행되는 치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는 물론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



◆섬진강을 담아낸 구담마을

섬과 강의 풍광이 그림 같은 구담마을은 '전설의 마을'이다. 마을 앞을 흐르는 섬진강에 자라가 많이 서식한다 하여 '거북구자 구담'이라고 불렸다는 설과 강줄기 군데군데 큰 소가 아홉 개 있다고 해 '구담'이라고 불렀다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여름도 잊게 하는 월파정

1927년 덕치면 물우리에 거주하던 밀양 박씨 밀성부원군파의 후손들이 주축이 돼 선조들의 유덕을 경모하기 위해 건립한 월파정. 조선식 건축 양식으로 정교한 조각과 우아한 선, 화려한 단청이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선경을 빚어놓고 있다.



◆신선과 선녀의 놀이터, 사선대

사선대는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워 하늘에서 신선과 선녀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최근에는 수준 높은 조각품들이 전시돼 있는 사선대 조각공원이 볼거리를 더한다. 또 사선대를 둘러싸고 있는 산자락에서 운서정까지 이르는 길은 산책 코스로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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