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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최정·박병호 24호포 펑!펑!···SK·넥센 승리 합창

최정·박병호 24호포 펑!펑!

SK·넥센 승리 합창···LG 46일만에 3연패

최정(SK)과 박병호(넥센)의 홈런왕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최정과 박병호는 22일 인천 문학구장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나란히 시즌 24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먼저 최정이 LG와 1-1로 맞선 3회말 결승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SK는 홈런 세 방을 앞세워 LG를 6-1로 격파, 5위 롯데에 2.5경기 차로 뒤쫓으며 가을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LG는 장타력 부족을 절감하며 2연패, 선두 복귀에서 반걸음 멀어졌다.

LG가 연패를 당한 것은 지난달 5∼7일 3연패에 빠진 이후 무려 46일 만이다.

곧이어 넥센도 목동에서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6회말 박병호가 솔로포를 터뜨린 데 힘입어 NC를 6-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5위 롯데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린 것은 물론, 이날 패배한 3위 두산과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혀 상위권 재진입의 발판을 놓았다.

넥센 선발로 등판한 오재영은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쳐 2006년 4월 18일 잠실 두산전 이후 무려 2683일 만에 선발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다.

대전구장에서는 한화가 타선의 집중력에서 우위를 보여 KIA를 4-3으로 격파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대구구장에서는 삼성이 홈런 3방을 앞세워 두산을 4-2로 꺾고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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