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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주파수경매 나흘 만에 입찰가 2조원 돌파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경매가 시작된 지 나흘 만에 매물로 나온 4개 주파수 대역 조합(밴드플랜)의 입찰가 총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입찰참여 사업자가 이날 18라운드에서 24라운드까지 총 6번의 입찰을 진행한 결과 KT가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밴드플랜2'가 승자가 됐다.

밴드플랜2의 입찰가는 전날 1조9752억원에서 590억원 증가한 2조342억원이 됐다.

밴드플랜2는 KT가 원하는 D2(1.8㎓ 대역 15㎒폭) 블록을 포함하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밴드플랜1의 입찰가는 전날보다 114억원 늘어난 1조9915억원으로 밴드플랜2보다 낮아 패자가 됐다.

이번 주파수 경매는 총 50라운드의 동시오름입찰로 진행된다.

승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밀봉입찰을 진행해 최종 주파수 주인을 가린다.

나흘간의 경매 진행 결과 KT와 나머지 업체들이 대립하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밴드플랜1과 밴드플랜2의 입찰가는 입찰시작가(최저경쟁가격) 대비 각각 713억원, 1천140억원 오른 상태다.

다음 25라운드는 23일 오전 9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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