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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강호동 "'무릎팍도사'는 인생 배운 학교" 담담한 작별인사



강호동이 6년7개월간 진행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끝내는 소감을 담담하게 전했다.

그는 22일 마지막회 방송에서 "'무릎팍도사'는 인생과 삶을 배울 수 있는 학교였다. 긴 여정을 오늘 마치게 됐다. 240명의 게스트와 고민을 함께하면서 같이 울고 웃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제작진과 MC를 대표해서 그동안 사랑재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2007년 1월 3일 시작한 '무릎팍도사'는 총 264회를 진행하면서 연예계 톱스타들은 물론 스포츠 스타와 사회 유명 인사, 해외 스타 등 240명의 게스트를 초대했다.

마지막회 방송은 전국 5.1%(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