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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착한 사람 코스프레” 이센스 전 소속사와 개코 디스…개코, 아메바 컬쳐 뭐가 문제인가?

▲ 이센스,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코/뉴시스



힙합 뮤지션 이센스가 전 소속사인 아메바 컬처와 대표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를 비난하는 공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센스는 24일 오전 'You Can't Control Me(유 캔트 컨트롤 미)'라는 무료 공개곡을 발표했다.

이 노래에는 자신의 전 소속사와 개코에 대한 불만의 내용을 담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노래 가사 중에는 '연예인 아닌 척 한국힙합 후배를 위해 한몸 다 바치듯 연기하며 사기를 치네' '궁금해 걔네가 나한테 저지른 양아치짓에 입닫고 눈감은 여우의 피도 뜨거워질지'라는 비난의 수위가 높다.

또한 '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 '지난 5년간 회사 안에서 날 대했던 것처럼 뒤로 빼지마' '착한 사람 코스프레'등 개코를 직접적으로 겨냥했다.

이센스의 곡이 화제가 되면서 전 소속사인 아메바 컬쳐와 개코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아메바 컬쳐는 2004년 다이나믹듀오를 결성한 최자와 개코가 설립한 회사로 2008년 작곡가 프라이머리와 힙합듀오 슈프림팀을 영입했다.

개코로 잘 알려져 있는 김윤성은 1981년 생으로 홍익대학교 광고디자인과를 졸업했다. 2000년 씨비매스의 1집 '나침반'으로 데뷔한 후 2005년 해체 수순을 겪고 씨비매스 멤버였던 최자(최재호)와 2004년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한 바 있다.

한편 이센스의 디스 곡에 대해 누리꾼들은 "힙합 음악이 보통 그렇지만 국내에선 진짜 희대의 디스곡이다" "완전 하극상이네" "개코 반응 궁금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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