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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이센스 디스 파문 , 전소속사 다이나믹듀오 정면으로 비난



힙합 듀오 슈프림팀 출신의 래퍼 이센스가 신곡에서 전 소속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센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 캔트 컨트롤 미'라는 제목의 노래를 올렸다. 이 곡은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내가 걷는 건 전부 지들 덕분이라고. 턱 쳐들어 올리고 지껄여.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처, 키스 마이 애스'라는 가사를 포함하고 있다. 전 소속사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강하게 공격했다.

이어 '이거 듣고 나면 대답해 개코. 지난 5년간 회사 안에서 날 대했던 것처럼 뒤로 빼지마. 날 위한 마지막 존중'이라는 가사로 전 소속사에 함께 몸담았던 선배 그룹 다이나믹듀오까지 함께 비난했다.

이센스는 2011년 11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고 1년 만에 복귀했다. 아메바컬처는 지난달 이센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