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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효리 양복바지 이어 장윤주 바지 욕심…정재형 바지사랑 ‘대단’



정재형의 바지사랑이 화제가 됐다.

22일 모델 장윤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생각하는 모델이란 직업은 움직임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 '본능마저도 숨길 수없는'. 패션을 논하기 전 내 몸을 다스리고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나는 늘 무용수의 마인드로 지금껏 살고있다"며 모델에 대한 철학을 드러낸 글과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장윤주는 올 화이트 룩으로 카리스마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바지의 종아리 부분이 찢어져 있어 보이쉬한 섹시함까지 드러냈다.

사진을 본 정재형은 장윤주의 트위터에 "이건 여자 헐크 컨셉이야? 나중에 저 바지 찢어지는??"라는 글을 게재했고 장윤주는 "왜 찢고 싶어? 오빠 이런 거 좋아하잖아."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의 바지 집착(?)은 가수 이효리와의 트위터 대화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지난달 31일 정재형은 이효리의 트위터에 "나 양복 해줘(반바지 양복으로!) 양복 해주는 거래! 꼭 받아내야지!"라는 글을 남겼고, 이효리는 "응 당연하지"라며 화답해 온라인 상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오는 9월에 결혼을 발표한 이효리는 정재형의 소개로 2011년부터 뮤지션 이상순과 교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