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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납북 오대양호 선원 탈북…조만간 입국

1972년 납북된 오대양 61, 62호의 선원 전욱표(68)씨가 이달 초 탈북해 곧 한국에 들어올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씨의 탈북을 도운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전 씨가 이달 11일 탈북해 제3국으로 넘어왔다. 현재 정부 측에 신병이 인계돼 보호받고 있으며 조만간 한국에 입국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최 대표는 전 씨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 탄원서에서 '고향땅에 묻히고 싶다'라며 구명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전 씨는 당초 오대양호 납북 선원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가 지난 2005년 최 대표가 오대양호 선원 등 납북어부 37명이 1974년 북한 묘향산에서 찍은 단체사진을 입수·공개하면서 납북자로 인정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