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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허수경 열애 “결혼은 욕심”…결혼에 관한 과거 발언도 ‘화제’



방송인 허수경이 5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허수경은 최근 '주부생활'과의 인터뷰를 통해 딸 별이도 "아빠"라고 부르며 따르는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허수경은 "남자친구라기보다 지금은 이 순간을 함께 거니는 사람"이라고 설명한다."어떤 사람, 어떻게 살고 싶다, 어떻게 할까, 그런 의지가 하나도 생기지 않는, 있는 그대로 편안한 사람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고백했다.

허수경은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다"며 "이분을 만난 이후는 평화롭고 평온해서 더 큰 행복을 원하는 것은 욕심이다"며 결혼에 대한 말을 아꼈다.이에 앞서 허수경은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에 대한 회의를 밝힌 적이 있다.

지난해 4월 12일 방송된 MBC 에서 허수경의 제주 전원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도 허수경은 "남들이 생각하는 결혼을 못하겠다"며 "상대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이 꼭 정답은 아니지" "아름다운 사랑하세요" "딸이 따르는 거 보면 좋은 분일듯"이라는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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