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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맹승지, '아육대' 리포터 발탁 "이상형 윤두준 한번 만나고 싶어"



몸짱 개그우먼 맹승지가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리포터를 맡는다고 24일 TV리포트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육대'는 2010년 추석 방송된 이후 매년 설, 추석 연휴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9월 3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

맹승지는 '아육대'에서 리포터 역을 맡아 경기에 출전하는 아이돌 멤버들의 심리와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어 맹승지와 인터뷰에서 "비스트의 윤두준 씨와 2PM의 닉쿤 씨를 한 번 만나보고 싶다"며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응원을 열심히 해서 아이돌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맹승지는 이상형으로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을 꼽아 만남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맹승지는 지난 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이상형을 묻자 윤두준을 지목하며 "만약 MBC '무한도전-예능여름캠프'에 윤두준이 나왔다면 와락 안았을 것"이라며 "아마 프랑스 식으로 볼키스도 하지 않았을까"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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