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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혁 "왕의남자, 놓친게 아니라 내 작품이 아니었다"

▲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장혁은 놓쳐서 아쉬웠던 작품으로 영화 '왕의 남자'를 꼽았다.

장혁은 25일 방송된 YTN '김정아의 공감인터뷰'에서 "제대한 뒤 ('왕의 남자'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원래 장생이란 역할을 맡아서 하다가 군대를 갔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때 이후로 '놓친게 아니고 자기 작품이 아니었다'라는 그런 생각을 했다. 연이 닿아야 자기 작품인 것 같다. 지금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왕의 남자'는 지난 2005년 12월29일 개봉해 1230만명을 동원하는데 성공, 역대 5위(한국영화 4위)에 랭크된 히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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