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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한때 가족이었던 래퍼들, 두 편으로 갈려 '디스 전쟁'

▲ 슈프림팀 시절 사이먼디(왼쪽)와 이센스



▲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왼쪽)와 최자



한솥밥을 먹던 동료 선후배 래퍼들이 '디스 전쟁'을 벌이고 있다. 디스(diss)란 랩으로 남을 헐뜯는 힙합 용어다.

아메바컬처에 소속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사이먼디는 이센스와 스윙스가 자신들을 비난한 노래에 맞서 24~25일 '아이 캔 컨트롤 유' 등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왓츠 업 LA' 출연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난 개코는 출국 당일 새벽 녹음해 SNS로 발표한 '아이 캔…'에서 "넌 열심히 하는 래퍼 애들한테 대마초를 줬네 (중략) 참아준 형 배신하고 카톡으로 등 돌리는 식"이라며 대마초 흡연 사건에 휘말려 아메바컬처를 떠난 이센스를 대 놓고 비난했다. 이센스는 아메바컬처에 몸담고 있을 당시 슈프림팀이란 이름의 듀오로 사이먼디와 함께 활동했다.

사이먼디는 다음날 새벽 '사이먼 도미닉 - 컨트롤'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올린 노래에서 스윙스를 상대로 "넌 '진실'을 말할 자격이 없지. 이 XXX아"라고 욕설을 섞어가며 맹공했다.

앞서 이센스는 '유 캔트 컨트롤 미'란 노래에서 자신을 이용하고 버렸다는 내용의 랩으로 아메바컬처와 선배 다이나믹 듀오를 거칠게 공격했다. 스윙스도 '황정민(King Swings Part. 2)란 노래로 이센스의 주장을 거들면서 사이먼디까지 싸 잡아 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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