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임효성(전자랜드), 코요태 신지·유병재(KCC)의 뒤를 이어 쉬즈 진아·김선형(SK나이츠) 커플이 탄생했다.

한 매체는 25일 걸그룹 쉬즈 진아와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 소속 국가대표 가드 김선형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진아가 소속된 쉬즈가 지난 20일 발매한 싱글 '왜 이럴까'를 김선형이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형은 '여자 친구가 소속된 그룹의 노래'라고 이야기하며 "내 응원으로 인해 '왜 이럴까'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선형은 지난 2011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 2012-2013시즌 MVP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진아가 소속된 쉬즈는 가창력이 뛰어난 걸그룹으로 지난해 5월 댄스곡 '내 맘대로'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