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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자전거에 관한 ‘동상이몽’…효연 라이딩 “여유로워”VS허경환 “벤도 못타고”

▲ 효연, 허경환/인스타그램, 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최근 몇년 전부터 자전거 타기 열풍이 연예계를 강타했다. 이에 소녀시대의 효연도 한강에서 라이딩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효연은 25일 인스타그램에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 여유로운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효연은 검은 민소매티와 호피무늬 모자로 센스있게 라이딩 패션을 완성했고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짓고 있다.

한편 모든 연예인이 자전거 타기에 동참하는 것은 아니다.

1월 2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개그맨들은 자동차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자동차 대신 전기 자전거를 사용하며 "연예인이 딱 나와서 벤을 타고 집에 가야되는데 이러니 처량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전거도 타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반응이" "효연은 건강해보여 좋다" "춤도 잘 추고 자전거도 잘 타고"라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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