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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손석희 , 내달 14년만에 JTBC '뉴스9' 앵커 복귀설 솔솔

▲ 손석희/ 뉴시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앵커 복귀설에 휩싸였다.

한 방송 매체에 따르면 손석희 사장이 내달 JTBC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9'의 앵커로 복귀할 전망이다.

손석희 사장은 '뉴스9'을 단독으로 진행하고 JTBC 기자들과 이슈에 대해 심층적으로 대화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손 사장이 앵커로 복귀는 1999년 MBC 이후로 14년 만이다.

하지만 JTBC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회사에서 손석희 사장님이 앵커로 복귀하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손사장이 첫 출근 당시 발언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월 13일 서울 순화동 JTBC 사옥으로 첫 출근한 손 사장은 "보수와 진보 양 진영 간 골을 메우기 위해 JTBC가 공정한 언론의 역할을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손 사장은 1984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100분토론' 등을 진행했고 2006년 MBC 아나운서 국장을 끝으로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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