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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의혹 오웅진 신부 수사촉구 서명 1만명 넘어서



오웅진 신부의 횡령의혹에 대한 수사 촉구와 횡령재산 국고환수를 위한 청주시민 등 충북 도민의 서명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음성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음사모) 박병철 대표는 26일 "지난 주말(24~25일) 청주 성안로에서 시민 3740명이 서명해, 17~18일 2221명의 서명과 합쳐 청주시민 5961명이 서명했다"며 "13일 청와대와 검찰총장에게 전달한 음성군민 서명 4577명의 서명 등 1일부터 시작한 충북도민 서명운동은 25일 만에 1만명을 넘어선 1만7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음사모는 19일 음성군민과 청주시민 6798명의 서명지를 청주지검장에게 전달했고, 이날 1만여 명의 서명지를 검찰총장과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대 사회복지시설 '음성 꽃동네' 설립자인 오웅진 신부는 1984년부터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대 수백만평의 땅을 자신이나 꽃동네 관계자 명의로 구입한 뒤 청주교구의 명의 신탁재산으로 가장해 오다 2009년 꽃동네 유한회사로 이전한 의혹을 받고 있다.

2003년 청주지검 충주지청 수사 결과, 오 신부와 수녀 수도사 명의 등으로 매집한 토지는 310만 여평 규모로 현재까지 일부는 오 신부 개인 소유로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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