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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검찰, 전두환 연희동 사저 일부 압류 신청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사저 일부에 대해 압류 절차를 밟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26일 전 전 대통령의 자택 내 정원 453㎡(약 137평)에 대해 법원에 압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땅의 명의자는 현재 전 전 대통령의 비서관이었던 이택수씨로 돼 있다.

검찰은 최근 이씨를 소환 조사한 뒤 이 땅이 전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이라고 판단해 압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