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의 체력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새롭게 MC가 된 홍은희가 11세 연상 유준상의 체력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의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 많이 피곤해하고 어디 가면 꼭 앉으려고 한다. 유준상은 체력관리를 위해 녹용과 물개즙을 먹는다"고 말해 김구라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물개즙은 스테미너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유준상이 어리고 예쁜 홍은희를 위해서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은희는 "녹용, 물개즙 뿐 아니라 블루베리와 석류도 챙겨 먹는다. 운동선수만큼 에너지를 써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유준상 물개즙 체력관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준상 물개즙, 맛잇을까?" "물개즙 그걸 어떻게 먹지?" "물개즙 먹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