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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27일 본교섭 재개, 노조 파업 일시 중단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일시 중단하고 27일 본교섭을 재개한다.

현대차 노사는 27일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에서 노사 교섭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임단협 본교섭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22일 열린 19차 본교섭에서 회사가 75개 노조 요구안 가운데 임금과 성과금을 제외한 73개 요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이를 거부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20일과 21일, 23일과 26일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잔업을 거부했으며 25일은 주말 특근도 하지 않았다.

현대차는 노조 파업으로 4000억원가량의 생산 손실을 입었다.

현재 노조는 기본급 13만498원 인상, 상여금 800% 지급, 퇴직금 누진제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