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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증권가 찌라시'에 화난 권상우, "내가 강예빈과 사귄다고?" 네티즌 "루머, 신경쓰지 마세요"



배우 권상우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분노했다.

권상우는 26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에 "참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저를 또 괴롭히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강예빈 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 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 짜증 나서 글 올립니다!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라고 관련 루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 분을 뵌 적도 없다"며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입니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주세요!"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권상우는 최근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여성스타와 유부남스타의 열애 루머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당사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상우 강예빈 루머, 말도 안된다. 누가 그런 루머를…" "권상우 강예빈? 별 소문이 다 있네" "신경쓰지 말고 무시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10월 초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천재 외과 의사를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의학드라마에 도전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