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 택시 기본요금 2900∼3100원 4년 만에 오른다

법인택시 기본급 인상에 따라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4년여 만에 2900~3100원으로 500~700원 오른다.

서울시는 27일 255개 법인택시조합의 3년치 운행, 경영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송 원가를 분석해 택시 기본요금을 2900원, 3000원, 3100원 중 하나로 인상하는 조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종 기본요금은 시의회 논의와 물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10월 중 확정된다.

시가 마련한 기본안은 기본요금을 3000원으로 하고 2009년 폐지됐던 시계외 할증요금제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이다.

시계외 할증요금제는 서울 택시가 경기도로 갈 때 요금의 20%를 더 받는 제도로 1982년 심야 통행금지 폐지 이후 수도권 시민의 귀가 편의를 위해 도입됐다.

서울시는 기본요금 인상 폭과 관련해 택시 1대의 하루 운송원가가 32만 1407원, 운송수입은 28만7364원으로 3만4043원의 적자를 내고 있어 약 11.8%의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