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피에스타가 세계적인 R&B 스타 에릭 베넷과 손잡고 새 싱글을 선보였다.

이들이 27일 멜론과 엠넷닷컴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우(Whoo!)'는 작사가 김이나가 노랫말을 맡고, 베넷이 작곡한 노래다.

국내에서 '더 라스트 타임' '마이 플레이어' 등으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베넷이 구성진 선율에 라틴 리듬을 곁들인 곡으로, 직접 보컬 지도까지 자청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피에스타의 멤버 재이는 팀 공식 트위터에 신곡 발매 소식과 더불어 베넷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친분을 과시했다.

소속사는 "베넷의 음악적 역량이 더해져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성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