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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박 대통령 내일 10대 재벌총수와 회동… 어떤 얘기 오갈까?(상보)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삼성·현대기아차·SK·LG·롯데·현대중공업·GS·한진·한화·두산 등 국내 민간 10대 그룹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5월 방미 때와 6월 방중 때 중견·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조찬간담회를 한 적은 있지만 국내 상위 재벌총수들만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했다 퇴원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리의 중요성을 고려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10대 재벌 총수 오찬 회담은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적이지 않은 전망이나 지표들이 나오는 가운데 경제활성화를 위해선 재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상황인식 때문으로, 재계의 현안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총수들에게 미리 '3분 스피치'를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가 기업 '군기잡기'식으로 딱딱하게 비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취소하고 시간과 주제에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발언해달라고 통보했다.

재계는 유럽발 금융위기 여파로 글로벌 경제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 대한 우려뿐 아니라 경제민주화 입법이나 상법 개정안 논란 등 경영활동에 제약을 주는 각종 규제에 대한 완화를 건의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이 취임이후 10대 그룹 총수와 첫 오찬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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