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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에서 흑사병 사망자 발생…'흑사병'이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흑사병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의 보건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 키르기스 이식쿨에서 흑사병으로 15세 소년이 숨졌다.

사망한 소년과 접촉했던 105명은 격리조치됐고 인근지역 주민 500명은 예방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당국은 전염을 막기 위해 발생지역에 의료진과 대책반을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흑사병은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숙주 동물인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된다.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사율이 60%에 이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