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증권

뉴욕증시 시리아 공습 임박 우려로 급락....국제유가 급등

미국의 시리아 군사 개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욕증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급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0.33포인트(1.14%) 폭락한 1만4776.13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79.05포인트 (2.16 %) 하락한 3578.52를 기록했고 S&P500;지수도 26.30포인트( 1.59%) 떨어진 1630.48을 나타냈다.

뉴욕증시가 곤두박질 친것은 시리아 사태에 대한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공습이 이르면 29일 개시될 것으로 알려지는등 군사적 개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명령을 내리면 즉각 군사 공격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며 군사 개입이 임박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국제 유가는 시리아 사태의 불안정성 고조로 국제유가도 2.9%(3달러 9센트) 가량 급등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9.01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201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1온스 가격도 27달러 10센트, 1.95% 급등한 1420달러 20센트로 마감해 지난 5월 14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시리아 정부는 이런 서방의 군사개입 가능성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어할 것이며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혀 중동지역에 전운이 감도는등 사태가 점점 악화일로로 치닫고 잇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