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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상순 “변치않는 사랑, 결혼할거지?” 이효리 순금반지로 섹시 아기 ‘등극’

▲ 이효리의 순금반지/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방송 캡처



가수 이효리가 남자친구인 뮤지션 이상순으로부터 순금 반지를 프러포즈로 받았다.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는 이상순으로부터 받은 순금 반지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프러포즈 반지 순금으로 하는 사람 본 적 있냐?"며 "18K도 아니고 반지를 깨물면 쑥 들어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돌반지도 아니고 내가 아기야?"라며 질문을 던지자 이상순은 "아기다. 우리 아기"라고 대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 자랑 좀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서 이상순은 "네가 프러포즈를 애타게 기다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계획했다"며 "결혼을 해도 지금처럼 그리고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 것 같아. 결혼할거지? 오케이?"라고 재치를 발휘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섹시한 아기 봤냐" "천하의 이효리도 이상순 앞에선 아기군" "이효리가 끼니 순금 반지도 간지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