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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생방송의 묘미는 이런거죠~"

▲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해외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에 이어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여자 앵커는 뉴스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어린 여자아이가 휴대전화기를 들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한 방송사고가 있었다. 지난 2012년 5월2일 KBS '뉴스9' 헤드라인을 소개하던 조수빈 아나운서의 휴대폰이 울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조수빈 아나운서는 돌발상황에도 침착하게 전원을 끄고 차분히 뉴스를 이어갔다.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를 본 네티즌들은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아찔했겠다" "저 방송 나도 기억나는데 보는 나도 순간 아찔~"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이것이 생방송의 묘미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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