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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수시보단 정시? 수능 개편안 ‘논란’…대학 전형 6개로 간소

▲ 서남수 교육부 장관/뉴시스



문·이과 통합과 대학별 전형 가짓수를 수시 4개, 정시 2개 이내로 간소화하는 수능 개편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부와 대입제도발전방안연구위원회는 27일 대입전형 간소화안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간소화안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문과·이과 구분 없이 똑같은 시험을 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있던 한국사는 2017학년도부터 문·이과 공통으로 수능 필수과목이 된다.

대학별로 10여개에 이르던 대입전형 가짓수는 2015학년도부터 대학마다 수시 4개, 정시 2개 이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다.

난이도에 따라 A·B형으로 나누는 수준별 수능의 경우 영어 영역은 올해 한 차례 실시로 끝내고 내년부터 A·B형 구분이 폐지된다. 국어·수학은 2016학년도 수능까지만 A·B형으로 나눠 치른다.

이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간소화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개편안으로 대입 수시전형 비중이 줄어들고 정시 및 논술 위주로 대입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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